<가람도서관 연장개관 컬렉션>
가람도서관에서는 연장개관 시간대에만 선보이는 '심야책장' 컬렉션을 운영합니다.
매일 밤, 보석같은 책 한 권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심야책장] no.148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_24.12.24-24.12.27
영화평론가이자 《씨네21》 편집장 송경원의 첫 비평집이다. 그는 영화의 한 장면이 된 우리의 삶과 기억을 조명하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비평가이다. 그래서 그는 흐릿해져 가는 기억을 붙잡는 영화, 나의 지난 실수를 대변하는 영화, 다른 이의 삶을 나의 삶과 견주어 볼 수 있는 영화에 마음을 내주고, 온 힘을 다해 쓴다.
[알라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