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는 자신의 꼬리를 찾고 있어요. 아무리 열심히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지요.
때마침 만난 거북이에게 "내 꼬리 봤니?"라고 물어봐요.
과연 멍멍이는 꼬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가람 어린이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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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작. 작가의 아름답고 기발한 상상력이 만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주인공 멍멍이와 거북이의 대화는 단순하면서 리듬감 있고 내용의 깊이도 있다.
거기에다 세련되고 깔끔한 그림체가 더해져 한 편의 재치 있는 우화로 만들어졌다.
단순하지만 유쾌한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사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비유적이며 간결한 그림과 유머러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