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공공도서관은 당초 금주 내로 한시적 대출서비스 운영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최종적으로 잠정연기 하였습니다.

도서관에서는 대출서비스 운영 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한다 하여도 완전한 비대면이 불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도서관 이용자의 지역사회 외출을 유도하게 되는 결과를 우려하여 시행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던 중
3월 21일(토) 행정안전부 주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 관련부처 회의 결과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휴관 및 운영중단이 권고되어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파주시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약국 마스크 판매지원, 자가격리자 1:1 관리, 접촉자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종교시설·실내 체육시설·학원·PC방 및 노래연습장·유흥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앙·교하도서관 및 분관도서관 직원 또한, 파주시 직원으로서 코로나19 관련 업무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파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휴관에 도서관 이용자 여러분들의 불편함이 있겠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간(3.22 ~ 4.5)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 대유행 상황으로 많은 국가들이 집회와 종교 행사는 물론 민간영업장의 운영을 강제적으로 제한하고, 이동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확산방지 조치를 취하며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일부 교회와 요양병원, 콜센터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해외로부터의 유입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는 필요하지 않은 모임, 외식, 행사, 여행을 15일 동안에는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외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지금부터 15일 간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 안에 머물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15일간 불편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금보다 훨씬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동참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더 문의하실 사항은 각 도서관에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