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청소년자료실 5월 「#청소년」 전시 도서
'라떼는 말이야'
나 때는 말이야~ 어른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인데요,
이런 말씀 하실 때마다 짜증만 내진 않았나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어른들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고
이해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의 삼촌 브루스 리>
할아버지가 바깥살림을 차려서 낳은 서자로 들어와 어릴 때부터 눈칫밥을 먹으며 성장한 삼촌에게 이소룡은 비루한 자신의 인생을 구원해 줄 그 무엇이다.
그러나 태생부터 원조나 본류가 될 수 없었던 삼촌의 운명은 험난하기만 하다.
이소룡을 추종했으나 끝내 저 높은 곳에 다다르지 못하고 모방과 아류, 표절과 이미테이션, 짝퉁인생에 머물게 되는 한 남자의 기구한 삶이
70년대 산업화, 80년대 군부독재와 민주화혁명, 90년대 본격 자본주의 시대를 배경으로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