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려동물과 산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청소년 인문학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 개와 고양이를 위한 청소년 인문학
  • 저자 : 이선이 [외] 지음
  • 출판사 : 다산에듀
  • 발행일 : 2020년
  • 청구기호 : Y 527.386-이선이
  • ISBN : 9791130630113
  • 자료실명 : [교하]청소년자료실

이선이

경희대학교 교수, 글로벌인문학술원 현대문학연구소 소장, 시인, 평론가. 1991년 《문학사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1996년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현상공모를 통해 평론가로 등단하... 더보기
경희대학교 교수, 글로벌인문학술원 현대문학연구소 소장, 시인, 평론가. 1991년 《문학사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1996년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현상공모를 통해 평론가로 등단하였다. 시집 『서서 우는 마음』, 평론집 『생명과 서정』, 『상상의 열림과 떨림』, 연구서 『근대 문화지형과 만해 한용운『, 『근대 한국인의 탄생』(공저), 『월경하는 한국문학사』(공저) 등이 있다.

책소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인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며 진정한 ‘반려’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줄 반려동물 인문학 교양서다. 오늘날 일상에서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지 않아도 개와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카페가 가까이 있고, TV 프로그램과 유튜브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마음껏 만나며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길고양이에 대한 무참한 학대가 일어나고, 이웃의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들이 빈번하다. 우리와 일상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동물들에 대한 애정과 혐오가 부딪치는 현실에서, 동물과의 공존을 어떻게 이뤄갈 수 있을지 인문철학적 고민이 필요한 까닭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인간이 가정과 사회, 자연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폭넓은 이슈들을 깊게 살펴본다.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쟁점들이다. 생명이기에 앞서 ‘소유’의 대상인 ‘물건’으로 팔려 나가는 개와 고양이의 현실, 사람에 비해 동물의 치료비가 더 높은 이유, 각종 실험이나 지역축제를 위한 동물학대에 반대하는 동물권 운동처럼 다양한 생명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동물들이 건네는 윤리적 물음들에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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