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 이야기 그림책 33권. 이 그림책은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있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가 아빠한테 질문을 하면서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아이들과 아빠는 함께 목욕을 하고, 목욕하는 동안 계속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에 대해 이것저것을 묻는다.
일본에서 1980년대 초에 출간된 이 그림책은 지금까지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아이들의 이 질문에 답하면서 행복을 지켜 온 크리스마스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크리스마스의 행복과 설렘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