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창 : 제주4·3
빗창 : 제주4·3
  • 저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 ; 김홍모 만화
  • 출판사 : 창비
  • 발행일 : 2020년
  • 청구기호 : 911.072-김홍모
  • ISBN : 9788936486549
  • 자료실명 : [금촌3동]종합자료실

저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법인이다. 민주화운동에 관한 사료 수집과 관리, 민주주의 교육과 학술연구, 더 나아가 기념관 건립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자 : 김홍모

만화가. 대표작으로 『좁은 방』 『두근두근 탐험대』 등이 있다. 『내가 살던 용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빨간약』 등을 기획하고 함께 그렸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

자랑스러운 한국의 민주주의를 만든
가장 가슴 뛰는 네 장면을 만화로 만나다

우리 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기까지 수많은 갈등과 역경이 있었다. 민주주의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이 모여 부정과 억압에 맞서며 쟁취해낸 것이다.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젊은 세대에게 그날의 뜨거움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가 출간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하고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네 작가가 참여해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그렸다. 4ㆍ19혁명 60주년,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2020년, 오래전 그날을 기억하고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진단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책이다.
기획에 참여한 김홍모, 윤태호, 마영신, 유승하 네 작가는 각각 제주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렸다. 김홍모는 제주 해녀들의 항일시위와 제주4ㆍ3을 연결해 그려내는 상상력을 발휘하며 해녀들의 목소리로 제주4ㆍ3을 다시 기억한다. 윤태호는 전쟁 체험 세대의 시선을 빌려 한국의 발전과 4ㆍ19혁명을 목격해온 이들의 소회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마영신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5ㆍ18민주화운동의 왜곡과 폄하를 지적하며, 40년 전 광주를 우리는 지금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 질문한다. 6ㆍ10민주항쟁 현장을 뛰어다녔던 유승하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1987년 그날 다 함께 목놓아 외쳤던 함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는 우리 사회가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루어내기까지 거쳐온 길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네 작품 모두 의미가 깊은 사건들을 새롭게 발견하며 역사적 의미와 만화적 재미를 고루 담았다. 어제의 교훈과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모든 ‘민주화운동’은 성숙한 시민들과 함께 계속 기억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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